♥Joyful life♥
[하와이다] 대부도 바다뷰 힐링카페 하와이다 ♬ 본문
안녕하세요
Joy입니다 :)
갑자기 바다를
보고 싶은 날 있잖아요
뭔가 시원한 바다를 보면
기분전환이 되면서
답답했던 가슴이
뻥~뚫리는 느낌!
남편과 금요일 저녁,
바다 보러 가고 싶다!
우리 바다 보러 갈까??
해서 토요일에
급 가게 된 대부도 :)
경기도에서
부담 없이 가기 좋은
바다라서,
그리고 해가 바다로
떨어지는 모습이
너무 예뻐
정말 추천한답니다!
저는 화성에 사는
화성댁인데
집에서 한 시간도
안 걸리는 거리라~
정말 부담 없이
콧바람 쐴 수 있어요~
예전에 친정이랑
바다 보러 놀러 갔다가
티맵인기카페 검색해서 갔었던
'발리다' 카페 너무 좋았거든요~
그런 느낌의 카페를
가고 싶어서
대부도 카페 찾다 보니
이름이 '하와이다'
오잉? 뭔가 '발리다'를
카피한 거 같은데??
싶었는데 알고 보니
'발리다'의 2호점이
'하와이다' 더라구요 >.<
사장님 센스! ㅋㅋ
그래서 이번에는
하와이다!! 에 방문하기로 정했어요
https://naver.me/G4xoRKVR
위치는
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황금로 1487-1
영업시간은
생각보다 짧더라구요
카페를 갔다가
바다에서 라면 한 그릇 먹으며
석양을 즐기다 돌아오니
카페가 문을 닫았더라구요~?
저녁에 방문을 하게 된다면
운영하는 시간을 잘 체크하고
가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!
저희는 다행히 카페옆에
주차자리가 있어서
주차를 어렵지 않게 했는데,
주차 공간이
많지는 않더라구요~
그래도 맞은편에
'이런 칼국수를 봤나' 칼국수 집 바로 뒤편에
무료 공영주차장이 있다고 해요!
아주 넓기 때문에 편하게
주차가 가능하다는 점!
주차장에서
'하와이다'까지 도보로 1분,
바다로 2분~
그리고 공짜!
너무 좋죠?
하와이다 카페에 입장!!
와우 메뉴가
정말 많았어요,
뭔가 신기한?
정말 하와이에 가면 있을 거 같은
(한 번도 가본 적 없음ㅋㅋ)
예쁘고 상큼할 거 같은 음료부터~
기본 커피류까지
정말 다양했어요
저희는 그래도
커피러버들이라~
특히 남편은
무조~~~ 건 아메리카노! 라
아이스 아메리카노를
주문했어요
저는 무조건
시그니쳐메뉴! 라
하와이 블루슈페너를
주문했답니다 :)
이렇게 한잔씩 주문을 했고,
(무조건 1인 1 음료 주문이 원칙이에요!!)
네이버에 영수증
리뷰 이벤트가 있더라고요~
음료포함 1만 원 이상 구매 시
네이버 영수증 리뷰작성해 주면
쿠키를 서비스로!!!
사진은 없지만
쿠키도 받았서
커피와 맛있게 먹었어요 :)
디저트 종류도 많고
귀여운 디저트도 많던데,
배가 부른상태였어서
디저트까지는
시키지 않았어용
주문을 하고
진동벨을 챙겨서
내부로 들어가 보니!
우와 뻥 뚫려있는 뷰와,
정말 독특한 인테리어~
수증기가 나오는
욕탕? 수영장?
뭔가 설명을
세련되게 하기 어려운데....ㅋ
암튼 예뻤어요!
곳곳이 포토존이었답니당 >.<
하와이안 가판대?
메인 포토존 쪽에
앉아 있던 사람들이
마침 자리를
떠나길래~
자리를 잘 잡고 앉아서
커피를 기다렸어요
자리에 앉아서 보는
바깥 바다뷰~
이런 게 힐링이죠 ♬
굳이 비행기 타고
힘들게 몇 시간씩
하와이에 갈 필요가
있다? 없다?
(그래도 하와이여행 가고 싶다 T.Tㅋㅋㅋ)
참 야외석도 있더라구요~
그리고 내부에서 바닷가 가는 길이
바로 연결되어 있어서
평일 여유로울 때,
너무 덥지 않고,
노을 지는 모습 보며 좀 해가 늬엇늬엇 할 때
야외석에 앉아
아이들은 모래사장에서 뛰어놀고
부모님들은 그 모습을 지켜보며
시원하게 음료 한잔~
하면 좋겠더라고요!
추천추천!
그리고 저희는 1층이 이뻐서
2,3층에 올라가지 않았지만
오션뷰 2층, 3층도 있으니
자리는 아주 충분해요!
1층은 대가족이
앉기에는 좀 불편하고,
커플, 친구들이랑
방문했을 때
앉기 좋을 거 같아요
대가족은
2,3층으로~~~
루프탑에 가면
'발리다'카페에 있는
스마일 포토존이
여기에도 있어요!
잘 찍으면
여기가 해외인지
국내인지
헷갈릴만한
파라솔 인테리어도! 완전 굿!
진동벨이 울리고
받아온 커피~
제가 시킨
시그니쳐 커피
'하와이 블루 슈페너'
너무 예뻐요~
마시기 전에
사진부터 찰칵 :)
달콤한 카라멜 라테에
소금블루크림이 들어간
단짠커피랍니다!
소금커피~
많이들 좋아하고 마시던데요,
저는 불호는 아니지만
극호도 아니었어요~
그래도 재밌는 맛과 색감
무엇보다 이뻐서 쪼아~~♡. ♡
다음에는 논알코올로
칵테일 음료 꼭 마셔볼 거예요~
열대과일맛의 음료들
넘 맛있을 듯!!
다른 사람들 보니
하와이 느낌의
알록달록 음료를
많이들 시켜 먹더라고요~
젊은이(?)들이
친구들이랑 와서
알록달록 음료를 시켜놓
사진도 찍고
꺄르르르 웃는 모습을 보고,
나도 저렇게 작은 것에도
꺄르르꺄르르르했던
20대 초반이 있었지
생각하며
뭔가 흐뭇하게
보았네요 ㅋㅋ
음료를 다 마시고
사진도 조금 더 찍은 후에
바로 바다로 이어지는 길로
모래 밟으러~고고!
백사장을 거닐다 보니
해가 떨어지더라구요~
여기가 일몰맛집이에요~
정말 해가 조금씩 떨어지면서
바뀌는 하늘색이
너무 아름다워요 ♡. ♡
사진에는 담을 수 없는
아름다움...!
길을 가다
귀여운 야옹이들도
만나고,
의자만 두 개 가져와서
백사장에 깔고 앉아
일몰을 즐기는
부부도 보고,
라면을 먹고 있는
사람들도..... 보고!
볼 수만 없다!
나도 먹을래! 해서
카페 옆 편의점에서
라면과 탄산을 사서
노을을 보며
맛나게 냠냠!
너무너무
힐링이죠~정말
눈이 즐겁고,
입이 즐겁고,
살랑살랑
불어오는 바람에
모든 것이
만족스러웠네요~!
가까운 일몰맛집,
예쁜 카페 찾으신다면
추천드려요!
꼭 한번 가보세요 :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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